팥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꽂힐 맛. 이건 그냥 추억과 시원함의 정통 콜라보.요즘은 진짜… 날씨가 너무 더워요이럴 땐 카페 들어가도 커피 말고 뭔가 더 시원하고, 씹는 맛 있고, 단 걸 찾게 돼요.그 타이밍에 딱 등장한 게 바로 메가커피의 '팥빙 젤라또 파르페'.비주얼 보고 ‘이거다’ 싶었고,첫입 먹자마자 '아, 이거 좀… 계속 생각나겠다’ 싶었어요.🫘 단짠 아님. 단-단-고소 쿨조합!부드러운 우유 베이스에,달지 않고 진한 팥앙금이 넉넉하게 깔려 있고, 찹쌀떡까지그 위엔 고소한 그래놀라, 바삭함 포인트 딱!그리고 진짜 미친 건…!우유 베이스의 팥 아이스크림 한 스쿱.네, 맞아요. 팥 아이스크림.이거 흔하지 않잖아요? 근데 퀄리티 미쳤습니다.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, 팥 본연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살아..